민주노총이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도약하라! 민주노총, 주도하라! 새시대를'이라는 주제로 정책대회를 진행했습니다.

2박3일로 진행된 정책대회는 15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프랑스 노총(cgt)과 브라질 노총(cut)의 초청간담회와 주제별 토론 중심으로 열띠게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 노총은 초청간담회로 '산별교섭 강화를 위한 프랑스 노총의 역할'과 세션별 주제토론으로 '2024 프랑스 조기 총선과 노총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노동자계급 정치세력화 전략'의 주제로 진행된 브라질 노총의 강연은 민주노총의 현재를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자 출신의 룰라 대통령을 당선 시킨 브라질노총의 강연은  '룰라 대통령 당선의 배경'과 '노총과 PT당(노동자당)의 관계', '노동자계급 정치세력화 현황' 등을 중심내용이었습니다.

1. 노동자정치세력화 2. 산별노조 혁신ㆍ강화분과 3. 조직운영과 혁신분과 4. 사회변화에 따른 노동운동 대응전략분과로 나누어 진행된 분과별 세션 토론은 민주노총의 방향을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대중성 확보로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하기 위한 민주노총의 다양한 시도는 여는 공연과 민주노총의 역사를 뮤지컬로 만든 이튿날의 문화제 등, 곳곳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도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내는 20주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정책대회였습니다.

< 27일 개막식 >

< 27일 주제별 토론과 프랑스 노총의 초청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