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투쟁승리를 다지는 이주안 위원장과 조합원
기만적인 포괄임금, 중간착취는 시원하게 가라
무더위속의 행진
중대질환 사례수집 설문조사 응답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엽이익 1조1천3백억원, 하지만 건설현장은 기본 휴게시설 조차 부족하고, 불법하도급으로 중간착취가 만연한 상황. 휴게시설이 부족해 휴게시간에 자차에서 쪼그리고 쉬어야하고, 식당이 부족해 점심시간을 두시간씩 써야 하고, 그러다보니 출근시간은 꼭두새벽에 무급으로 1시간을 그냥 공치는 현장이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이다. 1조1천억원이 우리 건설노동자가 없다면 가능할 수 없음을 이재용과 존림 사장은 알아야 한다. 17일의 경인지부 정기모임과 삼성바이오현장 실태고발 기자회견은 김정호지부장의 대회사로 시작하여, 이주안 위원장의 투쟁사와 중간착취, 포괄임금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얼음깨기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